(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들의 경기 중 희로애락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KPGA는 16일 공식사진기자인 민수용 작가의 작품을 모아 '다이내믹 KPGA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20일부터 7일간 종로구 상명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고, 관람료는 무료다.
양휘부 KPGA 회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현장에서 고생한 사진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많은 분이 KPGA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PGA는 전시 기간 선착순 50명에게 KPGA 포토 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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