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동대구역 제2맞이방에도 매표창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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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 조성한 동대구역 서쪽 성동 고가차도로 역을 찾는 철도 이용객은 제2맞이방 매표창구에서 더 편리하게 승차권을 살 수 있다.
제2맞이방에는 스마트도서관, 유실물보관소, 물품보관소, 수유방 등 편의시설이 있다. 컴퓨터 겸용 복합기, 휴대전화 충전 포트 등을 설치한 비즈니스존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최상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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