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17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맑았다가 평안북도 지방에서 오후부터 구름이 끼기 시작해 저녁과 밤사이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보도했다.
또 서해안의 일부 지역에 낀 안개는 다음 날 아침까지 지속하겠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 조금, 14, 10
▲ 중강: 구름 많음, 12, 20
▲ 해주: 구름 조금, 14, 10
▲ 개성: 구름 조금, 15, 10
▲ 함흥: 구름 조금, 15, 10
▲ 청진: 구름 조금,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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