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7일 오전 6시 25분께 전남 신안군 자은면의 선착장에서 이모(67)씨 등 2명이 탄 예인선이 침몰했다.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이씨가 사고 30여 분 뒤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다른 선원 여모(55)씨는 스스로 탈출했다.
해경은 예인선이 바지선에 접안하던 중 가라앉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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