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차량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산시와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오는 20일부터 전북도청을 시작으로 14개 시·군, 5개 대학 등을 돌며 신형 '올 뉴 크루즈'와 올란도 차량의 전시 투어에 나선다.
아울러 범도민 구매운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산시는 군산예술의전당과 근대역사박물관에 차량을 상설 전시해 지역 관광객에게 한국지엠 차량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이 많이 모이는 대형할인점에서 구매운동 캠페인도 할 계획이다.
정진수 시 지역경제과장은 "지역과 전북경제를 이끄는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잘 되어야 지역상권이 활성화하고 서민경제까지 살아난다"며 구매 촉진에 도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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