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와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비무장지대(DMZ) 일대의 숨은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단 'DMZ 프렌즈 4기' 단원 3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게 될 홍보단원은 DMZ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나이,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경영·관광·광고·북한·콘텐츠 관련 전공자나 현재 SNS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시민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까지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dmzfriends@g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30일 3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된 DMZ 프렌즈는 다음 달 1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발대식을 한 뒤 11월까지 DMZ 문화행사와 연계한 각종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팀(☎031-623-8036)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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