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아시아 무역 사절단 파견

[제주소식] 아시아 무역 사절단 파견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사드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도내 7개 수출기업을 아시아 무역 사절단으로 파견한다.

참가기업은 화장품을 생산하는 제주우다, 다름인터내셔널, 고사리숲과 주영인터내셔널(청귤음료), 에버그린(감귤초콜릿), 위드오(커피), 에코제이푸드(쿠키) 등이다.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대만, 홍콩,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과 협력해 바이어와 심층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수자원 정책 심포지엄 21일 열려



(제주=연합뉴스) 제25회 세계 물의 날 기념 제주도 수자원 정책 심포지엄이 21일 오후 1시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발전연구원, 제주개발공사 제주권국토교통기술거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지하수의 청정과 공존을 위한 보전관리, 물 순환 선도도시 조성 및 물 순환 제도 개선 방안, 국내 저영향개발 도입 사례 및 향후 방향, 제주도 저영향개발(LID) 기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등의 주제발표가 마련된다.

지하수 수질개선 및 오염방지 기술 개발, 국가 지하수 수질 측정망 설치·운영에 따른 오염 정밀조사, 제주도 물 이용 특성을 고려한 농업용수 수요량 산정 및 평가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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