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주자 첫 토론회…정책·공약 검증

국민의당 대선주자 첫 토론회…정책·공약 검증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18일 첫 대선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에 참석, 정치 현안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밝히고 상호 토론한다.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여의도 KBS 사옥에서 진행되는 '선택 2017, 누가 국민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생방송에 출연해 1시간 30여 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에 필요한 리더십과 안보 및 외교 정책, 경제 및 일자리 대책 등 주제에 대해 서로의 정책과 공약을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

세 주자는 오후에는 서울시당 여성위원회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하는 여성정책 토론회에도 참석한다.

안 전 대표과 손 전 대표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출정식에도 나란히 자리할 예정이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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