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팰리스의 공격수 이청용이 오랜만에 출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청용은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왓퍼드전에서 90분 내내 벤치만 지켰다.
이청용이 마지막으로 경기에 나선 건 1월 29일 맨체스터시티와 축구협회(FA)컵 대회다.
그는 해당 경기 이후 6경기 만에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끝내 이청용을 기용하지 않았다.
한편 크리스털팰리스는 후반 23분 상대 팀 트로이 디니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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