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정책평가단 446명 대상 전화조사…290명 응답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바른정당은 19일 오전 광주MBC에서 방영한 첫 대선경선 정책토론회에 대한 지역 유권자 평가에서 유승민 의원이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앞섰다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8시간에 걸쳐 호남권 정책평가단 44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290명 중 183명이 유승민 의원을, 107명이 남경필 지사를 선택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호남권 정책토론회는 이날 오전 7시10분부터 50분간 방영됐으며,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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