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9일 점차 흐려지다가 북부지방에서는 오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과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밝혔다.
중앙방송은 전반적 지역에 구름이 끼고 북부 내륙 지역과 함경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 한때 약간의 비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오전에 서해안의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낄 것으로 내다봤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15도로 예상했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음, 16, 20
▲ 중강: 구름많고 한때 비, 7, 60
▲ 해주: 흐림, 14, 30
▲ 개성: 흐림, 16, 30
▲ 함흥: 구름많음, 18, 20
▲ 청진: 구름많고 한때 비, 11,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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