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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스닥 시가총액 대장주 셀트리온이 자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정밀감리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2.39% 내려간 8만9천900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068270]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를 독점 판매하는 의약품 전문 유통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4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나 상장 진행 과정에서 100억원 정도의 매출이 과다 계상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현재 정밀감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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