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아스타[24672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0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아스타는 시초가 9천700원보다 29.9%(2천900원) 오른 1만2천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스타는 장 초반 한때 시초가보다 7.11% 떨어진 9천10원까지 내려앉았으나 금세 두 자릿수 상승률로 반등, 정오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그 이후 상한가로 거래를 이어가다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는 공모가인 8천원보다 57.5% 높은 수준이다.
아스타는 2006년 설립된 미생물 분석 및 체외진단용 질병 진단 시스템 개발업체다.
미생물의 분자량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질량분석기, 시료 전처리 기기, 분석용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해 2015년 3억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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