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CGV 여의도가 20일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낮잠을 잘 수 있는 '시에스타'(Siesta·낮잠) 서비스를 재개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1시까지다. 리클라이너 좌석이 비치된 프리미엄관(7관)에서 최대 90분 동안 낮잠을 즐길 수 있다. 좌석 대여를 포함해 음료, 담요, 슬리퍼를 제공한다. 이용 가격은 1만 원이다.
총 좌석 수는 96석이지만 1인에게 두 좌석씩 제공해 최대 48명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어두운 조명, 잔잔한 음악과 적정한 실내 온도 등 휴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유지한다. 남성존, 여성존, 커플존으로 구분돼있다.
CGV 여의도 관계자는 "지난해 약 10개월간 운영한 결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시행 초기 대비 약 65% 이상 늘었다"면서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다시 문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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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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