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바른정당 부산시당(위원장 하태경 의원)이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바른정당 부산시당은 청년위원장에 최지욱씨, 대변인에 곽규택 서·동구당협위원장과 권성주 수영구당협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에서 호텔업에 종사하는 30대인 최씨는 앞으로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개발 등에 힘쓸 예정이다.
검사 출신인 곽 대변인은 영화 '친구'를 연출한 곽경택 감독의 친동생으로 지난 1월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부산시당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 세대통합위원회를 발족하고 공동위원장으로 최영규 부산시의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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