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중대형 세단 시장에서 '뉴 푸조 508'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판매 가격을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400만원까지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가격 인하 모델은 푸조 508 GT 2.0, 508 알뤼르(Allure) 1.6, GT 라인 1.6, 그리고 508 펠린(Feline) 2.0 등 총 4종이다.
508 GT 2.0은 기존 4천990만원에서 4천590만원, 508 알뤼르 1.6은 4천340만원에서 3천990만원, 508 GT 라인 1.6은 4천540만원에서 4천290만원, 508 펠린 2.0은 4천740만원에서 4천490만원으로 가격이 인하됐다.
뉴 푸조 508은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의 BlueHDi 엔진을 탑재해 높은 효율과 함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