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경북으로 본사를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합동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가 주관하는 '2017 대구·경북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가 오는 2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도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감정원, 신용보증기금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 영남대와 경북대, 계명대, 한동대 등 14개 대학이 행사를 지원한다.
혁신도시 현황 소개, 기관별 채용 요강 설명, 모의면접·컨설팅, 채용담당자와 면담 등을 한다.
영남대 관계자는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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