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광빈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는 20일 "공정·자유·책임·평화,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수호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TV조선에서 열린 연합뉴스TV 등 보도·종편방송 4개사 주최 국민의당 대선주자 합동토론회에서 "청년의 눈물을 보고 정치를 시작했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어제 대선 출마선언 때 약속드렸다"면서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겠다. 책임지는 정치 하겠다. 평화로운 한반도 만들겠다.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20년간 먹고 살 수 있는 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 만들겠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잘 대처하는 5대 국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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