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 군산내항 소룡동 물놀이장 인근에 2만6천㎡의 친수공간 조성공사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밝혔다.
군산해수청은 내년 9월까지 50억원을 들여 이 친수공간에 휴게공간, 바닥분수, 놀이대, 벤치, 전망데크 등을 마련한다.
홍상표 군산해수청장은 "인근 배후부지에 체육공원과 야외수영장이 이미 조성돼 일대가 시민의 활동 및 휴게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군산시와 협력해 쾌적하고 깨끗한 항만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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