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7-03-21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검찰, '피의자 박근혜' 조사 돌입…'실체적 진실' 본격 공방


검찰이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와 공모해 뇌물을 수수하는 등 사익을 도모했다는 혐의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를 시작했다. 최씨 국정농단과 사익 챙기기의 '공범'으로 지목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노태우·전두환·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는 네 번째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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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朴전대통령 검찰소환에 촉각…구속 여부엔 '속내 복잡'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은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한 것과 관련,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도 이후 대선 구도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특히 야권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을 너무 몰아붙인다면 보수층이 결집할 우려도 있어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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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EA "北, 우라늄농축 영변핵단지 규모 수년간 배로 늘려"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북한이 최근 수년간 우라늄 농축시설 규모를 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아마노 총장은 북한이 영변 핵단지에서의 플루토늄 생산과 우라늄 농축이란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핵무기 생산 능력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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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 막히는 서울'…오늘 공기질 세계 2번째로 나빴다



수도권에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가 매우 짙게 깔린 21일 오전 서울의 공기 질이 세계 주요 도시 중 2번째로 나빴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곳곳의 대기오염 실태를 모니터하는 다국적 커뮤니티 '에어비주얼'(AirVisual)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간) 기준 서울의 공기품질지수(AQI·Air Quality Index)는 179로, 인도 뉴델리(187)에 이어 세계 주요 도시 중 두번째로 대기 오염이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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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리 대북제재 '역행' 中, 단둥-평양 전세기 신규취항 허가



북한의 핵실험·미사일 발사 도발로 인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는 속에서도 중국은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과 북한 평양을 오가는 전세기가 신규 취항을 허가했다. 21일 단둥 랑터우(浪頭) 국제공항에 따르면 북한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수요증가에 맞춰 28일부터 단둥-평양 왕복 전세기를 운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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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에도 봄바람…3월 1∼20일 수출 전년 대비 14.8% 증가



석유제품, 반도체 등에 힘입어 한국 수출이 이달 들어서도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273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8% 늘었다. 한국 수출은 길고 긴 마이너스 성장에 마침표를 찍고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달 들어서도 10일까지 19.3% 늘어난 데 이어 20일까지도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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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180선도 돌파…또 연중 최고치



코스피가 21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연중 최고치를 연달아 갈아치웠다. 2,170선에 이어 2,180선까지 돌파했다. 삼성전자가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우고 현대자동차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까지 올라 지수를 끌어 올렸다. 이날 오전 11시4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45포인트(1.09%) 오른 2,180.46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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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룡 "대우조선, 이해관계자 합의 없다면 법적 구조조정 강구"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에 대해 "(채무 재조정과 관련한) 이해관계자들의 자율적 합의가 없다면 법적인 강제력이 수반되는 방법을 강구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채무 재조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배수진을 친 셈이다. 임 위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우조선 구조조정 방안으로) 법정관리, 워크아웃, 기업분할 여러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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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산 '부패닭고기' 파문…대형마트 3사 판매 중단



브라질산 '부패닭고기'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하면서 대형마트 3사가 일제히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중단했다. 브라질산 닭고기는 국내 전체 닭고기 수입물량의 83%에 달하며, 문제가 된 업체 BRF의 수입물량은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이마트는 21일부터 전국 전 점포에서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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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4명중 1명은 교통약자…여객선·버스정류장 이용 불편



국민 4명 중 1명은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로 여객선, 버스정류장, 터미널시설 이용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약자가 생활하기 편리한 지역은 7개 특별·광역시 중 서울시, 10개 시·도 중에서는 경기도가 꼽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적으로 시행한 '2016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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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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