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1일 뚜렷한 방향성 없이 혼조세를 보였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70%로 보합 마감했고, 1년물은 0.2bp(1bp=0.01%p) 하락했다.
반면 5년물과 10년물은 0.1bp씩, 20년물과 30년물은 0.6bp씩 각각 올랐고 50년물은 0.7bp 상승 마감했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상 이후 채권시장에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형국"이라며 "오늘 채권시장은 특히 국채선물 월물 교체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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