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22일 오전 부산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제19대 대통령후보선거 비전대회를 열고 본경선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듣는다.
2차 컷오프를 통과한 경선 후보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이상 가나다순) 등 총 4명이다.
후보자들은 미리 준비한 1분짜리 홍보 동영상을 보여준 뒤 15분간 연설에 나선다.
오후에는 KNN·TBC·UBC 등 영남권 방송 3사 합동 토론회에서 다시 한 번 정견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당은 26일 책임당원 현장투표(50%)와 29∼30일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거쳐 31일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를 확정, 발표한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