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보이는 ARS 서비스 시작

입력 2017-03-22 10:35  

신한은행, 보이는 ARS 서비스 시작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22일부터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폰뱅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자동응답서비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처리 가능한 업무는 잔액 조회와 입출금 거래내역 조회, 신한은행으로 송금, 다른 은행으로 송금 등 4가지이다.

신한은행 폰뱅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해당 서비스에 접속되며 고객들은 편의에 따라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존 ARS와 '보이는 ARS 서비스'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상담사와 통화해야 하거나 사고신고와 같이 음성 ARS 방식으로 가능한 업무가 필요하면 화면이용 중 해당 버튼을 눌러 음성 ARS로 업무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폰으로 T전화 앱을 사용하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및 기타 앱 연동은 고객들의 사용결과를 분석해 검토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이는 ARS를 이용하면 음성 ARS보다 30초 이상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어르신 고객, 청각장애인 고객 등 안내 멘트 청취가 어려운 고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