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전북도 장애인용 TV 보급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03-22 11:23   수정 2017-03-22 14:06

방통위-전북도 장애인용 TV 보급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2일 전북 전주소리문화관에서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방통위는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기획부터 보급까지 전반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전북도는 지역의 저소득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자료 발송, 신청서 접수 등에 협력한다.

방통위는 현재까지 12개 광역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시·청각장애인의 TV시청 편의를 위한 장애인용 맞춤형 TV 보급사업을 벌여왔다.

올해 보급되는 장애인용 TV는 28인치형 약 1만2천대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크기·위치 조정 기능이 탑재돼 있다.

신청은 전국 주민센터 등에서 6월 1일부터 접수한다.

최 위원장은 "시·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 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장애인용 TV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방송접근권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aupf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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