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캠프는 22일 조광희 변호사를 캠프 비서실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2012년 대선 당시에도 안 전 대표 캠프('진심캠프') 비서실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조 변호사는 영화등급보류제의 위헌결정을 끌어내는 등 20여 년간 한국영화 진흥에 기여해 온 법률전문가 출신이다.
국민캠프는 새 비서실장의 합류에 따라 일부 직책을 제외하고 캠프 주요 인선의 재정비를 마무리했다.
국민캠프는 최근 최경환 의원이 이끄는 경선선거본부 아래 미래기획본부, 국민소통본부, 국민참여본부, 국민정책본부 등 4본부를 두는 체제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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