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22일 강남구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백종윤(61) 윤창기공 대표이사를 제10대 회장에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백 신임회장은 40여년간 건설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수석부회장과 서울특별시회 회장을 지냈다. 임기는 3년이다.
백 회장은 "그동안 소외됐던 기계설비산업계가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계설비산업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며 직접발주 물량 확대, 하도급 공사 수익성 향상, 기능인력 양성 등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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