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文, 아들 특혜채용 의혹에 입장 밝히라"…연일 공세

입력 2017-03-22 16: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당 "文, 아들 특혜채용 의혹에 입장 밝히라"…연일 공세

文 'MBC 사장선임 문제' 언급에 "공영방송 흔들기" 비판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아들의 특혜채용 의혹을 연일 제기하면서 '문재인 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당은 22일 김성원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MBC TV '100분 토론'에 출연한 문 전 대표가 MBC 해직자 복직과 사장 선임 문제 등을 언급한 것을 비판하면서 문 전 대표에게 아들 특혜채용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한국당은 문 전 대표의 '100분 토론' 발언을 "공영방송 흔들기"라고 규정한 뒤 "자기 입맛과 맞지 않는다고 특정 언론사를 공개 비난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특히 "MBC TV 'PD 수첩'에서 '광우병'을 허위·과장 보도하면서 무책임한 오보와 왜곡·선동 등으로 인한 폐해를 경험했다"라면서 "문 전 대표가 자랑스러웠다고 기억하는 공영방송은 거짓과 선동으로 일관하며 분열과 대립을 유도했던 방송"이라고 비난했다.

한국당은 "국민이 지금 문 전 대표에게 듣고 싶은 것은 공영방송 길들이기 발언이 아니라 아들의 채용 특혜 비리 문제에 대한 입장이라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라면서 문 전 대표의 아들 특혜채용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한국당은 지난주부터 원대지도부 회의 공개발언과 논평 등을 통해 문 전 대표의 아들 특혜채용 의혹을 계속 거론하면서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