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2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63%로 전날보다 0.7bp(1bp=0.01%p) 내렸다.
5년물은 1.3bp 하락했고, 1년물도 0.3bp 내렸다.
10년물은 3.3bp 떨어진 연 2.153%로 마감했고, 20년물은 0.6bp, 30년물과 50년물은 0.5bp씩 각각 내렸다.
이슬비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10년물 중심으로 대규모로 사들여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간밤 미국 시장에서 미 국채 금리가 내린 것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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