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고교 1학년 최승환(16·대성일고)이 선배들을 제치고 제65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정상에 올랐다.
최승환은 22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남고부 69㎏급 경기에서 인상 115㎏, 용상 140㎏, 합계 255㎏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충남체고 2학년 이영민이 합계 244㎏(인상 109㎏, 용상 135㎏)으로 2위를 기록했다.
남고부 56㎏급에서는 정영규(영명고)가 인상 88㎏, 용상 110㎏, 합계 198㎏으로 우승했다.
박세환(충북체고)은 인상 106㎏, 용상 130㎏, 합계 236㎏으로 남고부 62㎏급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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