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파나소닉코리아는 4K 초고화질(UHD) 영상 촬영이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C-GH5'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천177만 화소의 디지털 라이브 MOS 센서를 적용한 이 제품은 화소 수가 풀HD의 4배인 4K UHD(3,840×2,160) 60p(프로그레시브)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4K 동영상 촬영 시 안정적으로 화면을 움직이고, 확대할 수 있는 라이브 크롭핑 모드를 지원한다. 크리에이티브 동영상 촬영 모드를 이용하면 하이라이트·초점 이동·저속 및 고속 효과 등 미세설정을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다.
사진 촬영 시에는 1천800만 화소의 6K(5,184 X 3,456) 고해상도 이미지를 지원한다. 연속 촬영 시 셔터 스피드는 8천분의 1초다.
본체 및 렌즈 손떨림 보정 기능을 적용했고, ISO 감도는 200∼25,600에서 100∼25,600으로 확장할 수 있다.
8.0cm 크기의 LCD 후면 모니터는 상하 180도, 좌우 270도까지 회전이 가능하다.
본체는 방수·방진·방한 설계를 적용해 악천후와 영하 10도의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크기는 138.5x98.1x87.4㎜(돌출부 제외), 무게는 725g이다.
색상은 블랙 단일 색상이며, 본체 가격은 2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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