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 농수특산물 판매, 카카오가 나선다

입력 2017-03-23 14:42  

전남산 농수특산물 판매, 카카오가 나선다

전남도, 카카오·전남지방우정청 등과 업무협약

(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도는 23일 카카오 판교오피스 회의실에서 카카오, 전남지방우정청과 전남산 농수특산물과 6차산업 우수제품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전남 농수특산물과 6차산업 제품을 판매한다.

전남도와 카카오, 전남지방우정청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카카오선물하기(카카오파머) 입점을 시작으로 공동상품 개발, 공동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온라인 판매시장의 지속적 성장세에 대응해 농가 수준별로 온라인마케팅 등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06년 설립된 카카오는 2014년 다음과 합병해 현재는 카카오톡, 카카오게임, 카카오택시, 카카오스토리, 키즈노트 등 30여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 대표 기업이다.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카카오처럼 다양한 기업들이 농업에 눈을 돌려 온라인마케팅을 확대하면 농업 분야의 또 다른 희망 요인이 될 것"이라며 "유기농 중심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에 충실하면서 미래 농업을 선도할 새로운 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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