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현장 24일 파도 잔잔…오후 한때 비

입력 2017-03-23 17:34   수정 2017-03-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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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현장 24일 파도 잔잔…오후 한때 비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세월호 인양 작업이 진행되는 24일 현장 해역은 파도는 잔잔하고 바람도 강하지 않아 기상 여건이 좋은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3일 "내일 서해 남부 앞바다와 먼바다 사이인 인양 현장 해역은 파고는 0.5∼1.5m로 잔잔하고 풍속은 6∼11m/s로 오늘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보됐다.

기상청은 "소조기 마지막 날이기도 한 내일 오전엔 구름이 많이 끼고 오후 한때 비가 내리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인양 현장 바다의 기상 여건은 파고가 높지 않고 바람이 세지 않아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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