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부동산·토지 등 관련 민원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부동산 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달 13일 성동구 왕십리역 지하 2층에서 시작한 이 사업은 신규 아파트 단지나 자치구 요청이 있으면 찾아가 월 2회 이상 상담을 제공한다.
다음달 17일 오후 1∼5시 노원구 북부여성발전센터에 상담 부스를 차린다.
자치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련 직원과 법무사 등 전문가가 나와 개별공시지가, 조상 땅 찾기, 중개수수료, 토지경계 분쟁 등을 상담한다.
세무사·감정평가사 등을 추가로 배치해 상담 범위를 넓히는 것도 검토한다.
문의는 서울시 토지관리과(☎ 02-2133-46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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