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3-23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세월호 오후 5시 수면 위 8.5m 상승


세월호 인양 작업이 다소 지체되고 있다. 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는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수면 위로 8.5m 올라왔다. 세월호는 이날 오후 2시 수면 6m 위까지 오른 뒤 3시간 동안 2.5m 오르는 데 그쳤다. 해수부가 목표로 잡은 높이, 수면 위 13m의 절반 이상 공정을 진행했지만 본 인양 초기보다는 속도가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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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이름마저 지워버린 1천73일…녹슬고 긁힌 상처 투성이



23일 오전 4시 47분. 승객 304명의 목숨을 앗아가며 맹골수도 아래로 모습을 감췄던 세월호가 1천73일 만에 다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좌현으로 누운 채 잠겨있던 선체가 그대로 떠올라 수면 위로 보이는 건 세월호의 오른쪽 측면뿐이었다. 3년의 기다림 끝에 수면 위로 떠오른 세월호는 한눈에 봐도 심하게 녹슬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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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룡 "대우조선 도산시 59조원 손실…공포마케팅 아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대우조선해양[042660] 도산 시를 가정한) 59조원의 손실 추정치는 공포마케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대우조선해양이 져야 하는 책임도 있지만 이를 살려 우리 국민경제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국민의 애정과 관심이 없다면 대우조선에 아무리 돈을 집어넣어도 살지 못한다"고 '대우조선 회생'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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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사드보복은 WTO규정위반" 지적에 中 "규정 잘 지킨다" 발뺌



중국 정부가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보복 조처와 관련, 한국 정부가 제기한 세계무역기구(WTO) 협정 위배 가능성을 묵살했다. 중국 상무부의 쑨지원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WTO 회원국으로서 일관되게 WTO 규정과 관련 약속을 지키고 있다"면서 한국의 문제 제기를 사실상 묵살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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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외교부, 대북 석유공급 중단포함 美제재안에 "반대한다"



미국 의회가 대북 원유공급 중단까지 포함하는 초강력 대북제재 법안을 내놓자 중국 정부가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쌍궤병행'(雙軌竝行·비핵화 프로세스와 북한과의 평화협정 협상)과 쌍중단(雙中斷·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또다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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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한국사회] 근로자 시간당 임금 금융위기 후 첫 감소…대졸 7.9% 줄어



2015년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임금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소득이 줄면서 국민 절반 가까이는 자신의 소득이 적다고 생각하는 등 소득 만족도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6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고용률은 60.4%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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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 '진실' 밝히지 못한 이화여대 특혜의혹 감사



감사원이 이화여대 재정지원 과정에 대한 감사를 벌였지만, 최순실 씨와 이화여대의 관계를 찾아내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에 따라 이화여대가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각종 특혜를 제공한 대가로 정부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은 말 그대로 '의혹'으로만 남게 됐다. 다만 정부가 각종 석연치 않은 과정을 통해 이화여대를 지원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부당한 힘'이 개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은 더욱 짙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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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핵환자 감소세지만 여전히 '결핵 후진국' 못벗어



국내 결핵환자가 조금씩 줄고는 있지만, 여전히 '결핵 후진국'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7회 결핵예방의날(24일)을 앞두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23일 발표한 '2016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결핵 신규환자는 3만892명으로, 2015년 3만2천181명에서 1천289명 감소했다. 인구 10만명당 결핵 신규환자 수인 '신환자율'은 60.4명으로 2015년(63.2명)보다 4.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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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심장부 강타한 차량테러…"연루 추정자 7명 체포"



영국 경찰은 23일(현지시간) 전날 발생한 런던 테러와 관련해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영국 경찰은 버밍엄 등 이번 테러와 관련해 확보한 주소지 6곳을 급습해 이들을 붙잡았다. 그러나 마크 로울리 치안감은 "우리는 여전히 범인이 단독으로 행동했으며, 국제적 테러리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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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4개 상장사 내일 일제히 주총…'메가 주총데이'



12월 결산 상장 법인의 절반에 육박하는 924개사(44.6%)가 한꺼번에 24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지난주 18일 '슈퍼 주총데이'(178개사 주총 개최)의 5배가 넘은 '메가 주총데이'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005930] 등 삼성그룹사들을 비롯해 SK그룹, 롯데그룹, CJ그룹 등의 관계사들도 대거 주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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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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