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영국 의사당 부근 차량·흉기공격 하루 만에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했다.
IS는 23일 선전매체 아마크에 "칼리프국가의 전사가 영국 의사당 테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테러범의 신원이 과거 폭력적 극단주의와 관련해 정보당국의 수사를 받은 적이 있는 영국 출생자라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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