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24일 이마트[139480]의 시장 지배력이 커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전용 물류센터 확장으로 잠재성장력이 높다"면서 "피크코·노브랜드 등 자체브랜드(PB) 상품의 매출 증가도 두드러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마트타운이라는 3세대 대형마트 모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규제 강화 국면에서 상위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영업상황도 양호하다"며 "지속적인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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