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2TV는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의 1화부터 8화까지를 압축한 스페셜 방송 '완벽한 아내 완벽 정복'을 오는 26일 오전 11시 50분과 27일 오전 11시, 저녁 8시 55분에 방송한다.
KBS는 "지금껏 본 방송을 제대로 챙겨보지 못했거나, 캐릭터 이해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청자들을 위해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고 24일 설명했다.
지난 21일까지 8회가 방송된 '완벽한 아내'에선 심재복(고소영 분)을 2층에 입주시킨 이유가 오래전부터 재복의 남편 구정희(윤상현)를 좋아해 왔기 때문으로 밝혀진 집주인 이은희(조여정)의 사연이 공개됐다.
죽은 줄 알았지만, 멀쩡히 살아 돌아온 정나미(임세미)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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