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원순 추천 서울시 행정전문가 11명 영입

입력 2017-03-24 11:48  

민주, 박원순 추천 서울시 행정전문가 11명 영입

김상범·정효성·이건기 전 행정부시장 포함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천한 서울시 행정전문가 11명을 영입했다.

이는 대선일이 가까워져 오는 가운데 당과 박 시장의 네트워크를 적극 연결,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박시장과 함께 일한 김상범·정효성·이건기 전 행정부시장 등 11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시장은 경제학 박사로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등을 역임했고, 정 전 부시장은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고, 이 전 부시장은 도심재정비반장·주택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도시설계 전문가인 김세용 고려대 교수, 서울시 남북교류협력 추진위원인 김연철 인제대 교수, 서울시 보건기획관을 지낸 김창보 중앙대 외래교수,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윤영진 계명대 교수,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임승빈 명지대 교수, 박두용 한성대 교수도 당에 합류했다.

이들은 박 시장과 호흡을 맞추며 시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의 추천으로 당에 합류했다고 민주당 측은 설명했다.

원혜영 인재영입위원장은 "박 시장과 함께 '사람중심도시 서울, 생태도시 서울, 평화도시 서울'을 일궈온 전문가들을 모셨다"면서 "수권정당 민주당이 문화로 풍요롭고, 자치와 분권으로 함께 성장하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살기 좋은 평화선도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rse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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