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24일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내부지도 인근 해상에서 침수 중이던 2.85t급 어선 S호를 긴급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선장과 선원 등 2명이 탄 S호는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침수되기 시작했다.
선장 허모(54)씨는 해경에 긴급구조를 요청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사고 해역에 급파해 배에 타고 있던 2명을 구조하고 뒤집힌 S호를 통영항으로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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