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대부도서 북한 대남전단 120매 발견

입력 2017-03-24 14:08  

경기 안산 대부도서 북한 대남전단 120매 발견

(안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세월호 인양을 틈타 북한에서 보낸 것으로 보이는 대남전단이 발견돼 경찰이 수거, 군부대에 인계했다.




24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내 구봉도 공용주차장 일대에서 대남전단 120매가 발견됐다.

발견된 대남전단은 4가지 종류로, 명함 2장 크기 컬러로 인쇄돼 있었다.

전단에는 '핵전쟁 몰아오는 양키와 사환꾼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우리 정부 주요 각료들을 늑대로 비유한 그림이 담겨 있다.




또다른 전단에는 "북의 핵은 평화를 수호한다. 김정은 원수님은 우리 아버지" 등의 문구가 담겨 있다.

경찰은 대남전단을 수거해 인근 군부대에 인계했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