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004690]가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유재권 부사장을 기존 이찬의 부회장과 함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한준호 회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하고, 유 부사장과 박무철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에는 손영래 법무법인 서정 고문을 재선임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해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지속성장 역량 확보, 현장 중심 책임경영, 기업가치 증대, 나눔과 상생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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