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라폼므현대미술관은 24일 '둘이나눔 미디어미술관'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재봉 충북시민재단 상임이사, 이중훈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본부장,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 등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둘이나눔 미디어미술관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에 참가한 작가 티안과 캐서린 그레이브스가 이날 개막식에서 직접 전시 작품들을 설명하기도 했다.
미술관이 준비한 축하공연과 예술나눔 '렉처콘서트'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도 이어졌다.
라폼므현대미술관은 이날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과 지역 예술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폼므현대미술관은 시민들이 쉽게 예술작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에 미디어 미술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선미 라품므현대미술관장은 "둘이나눔 미디어미술관을 통해 지역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예술과 문화가 시민의 생활 속으로 확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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