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직장인의 퇴직 이후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력 대안 개발하기, 평생 경력 개발하기, 현명한 재무관리하기 등 총 6시간으로 구성됐다. 만 40세 이상 직장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5일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1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총 320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현대 직장인은 치열한 생존경쟁 때문에 퇴직 후에 대해서는 신경을 못 쓰는 게 현실"이라며 "40대부터 평생 경력 준비를 한다면 성공적으로 인생 후반전을 완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633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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