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가 대기중인 암행순찰차 들이받아…경찰 등 3명 부상

화물차가 대기중인 암행순찰차 들이받아…경찰 등 3명 부상

(이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5일 오전 10시 10분께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 11t 대형마트 화물차가 충북지방경찰청 소속 암행순찰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 2명과 화물차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암행순찰차는 전소했다.

당시 암행순찰차는 위반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갓길에서 정차해 있던 상태였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