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무선 결합 상품 'U+가족무한사랑' 가입자가 출시 3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U+가족무한사랑'은 가족 스마트폰 2∼4회선을 결합해 요금제와 사용 기간에 따라 최대 4만4천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결합 회선 수에 따라 2∼3회선 결합 가족 대표에게는 500MB, 4회선 결합 가족 대표에게는 1천M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유선 인터넷 없이 무선 결합만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2회선부터 결합이 가능해 부부와 형제자매가 함께 가입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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