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잡이 디에고 코스타(첼시)가 발목 부상 우려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다.
스페인축구협회는 26일(현지시간) 코스타가 발목과 다리 부상 우려가 제기돼 국가대표팀 훈련에서 빠져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코스타는 여전히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28일 프랑스와 친선전을 치를 대표팀에 남아있다.
코스타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직전 이스라엘과의 러시아 월드컵 예선 조별리그 경기에서 득점포를 쏘며 팀의 4-1 승리에 공헌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코스타의 소속팀 첼시에 그의 몸 상태에 대해 전달했다.
코스타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터뜨리며 득점 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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