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올림푸스한국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의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올림푸스에 따르면 소화기내시경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건립될 예정인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에서 의료기기 사용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동 의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우수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려면 한국 의료진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한국 사회에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k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