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한복사진 공모·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입력 2017-03-27 10:32  

문화재청 한복사진 공모·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복과 함께하는 좋은 날'을 주제로 한복 사진을 공모한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맵시를 표현한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두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컴퓨터그래픽을 사용하거나 합성한 사진은 출품할 수 없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흥미, 구도, 자세, 한복 맵시, 창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150만원) 1점,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상금 각 100만원) 2점 등 수상작 50점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내달 17일 궁중문화축전 누리집(www.royalculturefestival.org)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경복궁 근정전 회랑에서 전시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문화재재단 담당자 전자우편(royalculture2@chf.or.kr)이나 전화(☎070-4706-0903)로 알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내달 9일까지 열리는 '이집트 보물전'의 마지막 전시 설명회는 4월 5일 마련되고, 4월 26일에는 테마전 '고성 옥천사 괘불'의 전시 기획자가 경남 고성 옥천사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4월 12일에는 '대한제국기 관인과 궁내부의 역할', 19일에는 '청자의 표면색'을 주제로 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오후 6시와 7시에 두 차례 열리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가하면 된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제4회 대학생 근현대사 탐방 경연대회에 참가할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4월 2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경연대회의 주제는 '청년, 역사의 현장에서 민주화와 민주주의를 논하다'로, 지원자는 2박 3일 일정의 탐방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박물관은 심사를 거쳐 10여 개 팀을 선정해 5월 8일 개별적으로 공지하며, 5월 20일 워크숍을 개최하고 탐방 활동비를 지급한다.

대학생들이 탐방 결과를 발표하는 경연대회는 8월 11일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누리집(www.much.go.kr)을 참고하면 된다.

psh5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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