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인기 음원 서비스 '벅스'를 운영하는 NHN 벅스는 삼성전자 스마트TV에 최적화한 벅스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이하 앱)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앱은 종전 PC와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던 벅스 서비스를 TV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최신 뮤직비디오 상영과 개인별 추천 음악 감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2016·2017년도에 출시된 삼성 스마트TV에 설치할 수 있다.
NHN 벅스 관계자는 "작년 3월 '패밀리 허브' 냉장고 앱을 출시하는 등 TV·자동차·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환경에서 벅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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