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통일부는 '제3회 통일한국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일부가 후원하고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통일 1년 뒤 국무회의를 가정해 통일 이후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예상하고 이에 대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6∼15명으로 팀을 꾸려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 홈페이지(www.kaurinu.or.kr)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모의 국무회의 대본 등을 작성해 5월 15일까지 이메일(kaurinu21c@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5월 20일, 본선은 5월 27일에 진행된다.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200만 원과 해외연수(5박 6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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